에스리, 시민참여형 스마트시티 구축 플랫폼 출시

백지영 기자 2018.02.13 11:49:12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공간정보시스템(GIS) 기업인 한국에스리(사장 리차드 윤)는 시민참여형 스마트시티 구축 양방향 협업 플랫폼인 ‘아크GIS 허브(ArcGIS Hub)’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세계 도시가 스마트시티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처럼 도시에 ICT를 접목시키는 1차원적 모델을 넘어 시민·민간의 참여를 통해 도시·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모델이 각광박고 있다.

아크GIS 허브는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 양방향 플랫폼이다. 교통체증 감소, 일자리 창출, 에너지 절약, 재난 예방 등 도시의 이니셔티브 달성을 위해 시민, 기업, 교육기관, 비정부기구(NGO) 등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특히 시민들이 참여할 이니셔티브 랜딩페이지를 별도의 코딩 없이 무료로 제공되는 템플릿만으로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도시 구성원들에게 오픈데이터를 제공하고 정부의 공간 분석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더 높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이니셔티브와 관련한 커뮤니티를 만들고, 커뮤니티 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어 구성원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업한다.

이밖에도 ▲설문조사,  스토리맵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이니셔티브 퍼포먼스 및 참여 현황 대시보드 ▲이니셔티브 팀 관리 ▲소셜 로그인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실제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정부는 교통사고로 인한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비전 제로(Vision Zero)’를 수행하기 위해 아크GIS 허브를 활용하고 있다. 여러 부서가 갖고 있는 사고 데이터를 병합하고 인터랙티브 지도와 차트, 그래프에 정보를 표시해 LA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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