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집토끼 전략 3탄 ‘미래 고객 잡기’…청소년 혜택 확대

윤상호 기자 기자 2013.05.15 10:50:37

- LTE 팅 요금제 개편·T멤버십 눝 신설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의 기존 가입자 우대 정책이 청소년으로 확대된다. 청소년 전용 요금제와 멤버십 서비스를 개편했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하성민)은 롱텀에볼루션(LTE) 팅 요금제를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팅 요금제는 만 18세 이하가 가입할 수 있는 SK텔레콤의 청소년 대상 요금제다.  LTE는 2종이 있었다. 팅 요금제는 일정량의 데이터를 주고 요금 전체를 통화와 데이터로 나눠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통화 과금 단위가 음성과 영상 초당 2.5원으로 다소 높은 편이다. 데이터는 1KB당 0.05원을 부과한다.

SK텔레콤은 LTE팅 요금제를 4종으로 늘리고 기존 요금제 용량을 조절했다.

LTE팅24(월 2만6400원)과 LTE팅52(월5만7200원)을 신설했다. 각각 ▲2만8000원과 데이터 500MB ▲6만2000원과 데이터 2.5GB를 제공한다. LTE팅34(월 3만7400원)과 LTE팅42(월 4만6200원)은 데이터 용량을 각각 ▲500MB→750MB ▲500MB→1.5GB로 늘렸다. 지정된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때는 데이터 사용량을 50% 빼준다. 또 데이터 자동 선물하기를 도입했다. 만 18세 이상 SK텔레콤 LTE 스마트폰 이용자를 등록해두면 매월 1일 정해진 데이터양이 LTE팅 가입자에게 더해진다.

T멤버십은 ‘T멤버십 눝’을 추가했다. T멤버십 눝은 멀티미디어 콘텐츠 특화 ‘T플’과 커플 특화 ‘커플’ 2종으로 구성했다. 기존 T멤버십 이용자도 바꿀 수 있다. T멤버십 홈페이지 및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T월드, 고객센터, 대리점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T플은 대부분의 모바일 콘텐츠를 반값에 제공한다. 커플은 영화 및 공연 등 데이트를 할 때 주로 가는 곳을 1+1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매월 T멤버십 홈페이지(www.sktmembership.co.kr)에서는 선착순 11만명에게 1만원 상당 11번가 쿠폰도 제공한다.

SK텔레콤 장동현 마케팅부문장은 “T멤버십 눝과 팅 패키지는 앞으로 오랜 시간 SK텔레콤을 이용할 젊은 세대 고객들에게 꼭 맞는 경제적 상품과 양질의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고자 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 별 혜택을 지속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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